[MG] 간암

 

 

 

간암의 진단

HCC 는 영상검사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조직검사 하기 어려운 장기 중 하나입니다.)

 

 

단, 이미지로 진단을 하려면, 반드시 고위험군 이어야 합니다.

고위험군이 아니라면, 조직검사를 시행합니다.

(혹은 악성이 의심될 경우 수술을 먼저 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 HCC surveillance 가이드라인

간세포암종 고위험군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간경변증) 환자에서는 감시 검사를 시행한다.

감시검사로 간 초음파와 aFP 를 6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우리나라 간암 검진 권고안 (국립암센터)

모든 간경변증 환자와 40세 이상의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환자는 간 초음파검사와 혈청 aFP 검사를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시행한다.

 

 

 

간암의 staging

많은 staging system 이 있지만, 현재는 TNM 과 BCLC stage 2가지를 사용합니다.

 

TNM staging, AJCC 8th

 

우리나라와 일본에서는 좀더 간편화한 mUICC 를 사용하기도 한다.

 

Stage 뿐 아니라, 간 기능에 따라서도 예후가 달라집니다. (CTP score)

또한 Performance stage 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이러한 내용이 BCLC 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BCLC stage, 2018 EASL guideline

 

 

 

간암의 stage 별 치료

 

우리나라 가이드라인, NCC-KLCA

 

Sorafenib 의 survival gain 은 2.3 ~ 2.8 months 정도.

그나마 HBV 환자에서는 효과가 더 적은 듯 하며,

hand-foot syndrome 의 부작용도 있습니다.

이 후 Lenvatinib 이 나왔는데, non-inferiority study 에서 sorafenib 보다 효과가 나쁘지 않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치료 효과 면에서는 좀 더 좋았다고 하는데, 향후 연구가 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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