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독서결산 - 총 6권

 

종이 책도 읽고 있지만, 진도가 느리기에 포함을 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주식과 함께한 11월이었던 것 같아요.

 

 

1. 부의 골든타임

 

 

부채의 사이클에 따라 언제 투자를 해야 좋을지 투자의 골든타임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처음 셀프세차하면서 무심코 오디오북을 틀어봤는데, 내용이 상당히 흡입력이 있어 다음날 즉시 종이책으로 구매해서 지금도 따로 읽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부동산 폭등, 주식 폭등하는 시기에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고 금의 비중을 10% 정도로 늘려서 사두었는데 금은 폭락, 반면 비트코인은 폭등했네요.

시장에서 비트코인을 사이버 금으로 인정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작년 읽었던 로버트 기요사키의 페이크란 책에서도 금을 매우 중요하게 지목했는데, 이상하게 가상화폐도 좋게본다 싶었더만, 여지없이 폭등을 하네요.

개인적으로 가상화폐는 아직 그 변동성이 무섭기도 하고 잘 모르기도 하여 시작은 못했습니다.

 

 

 

 

2. 명동 부자들

 

 

제목을 보고 기대를 많이 했지만, 솔직히 신선한 관점은 없었습니다. 명동에 위치한 VIP 전문 자산관리사인 저자 고미숙씨의 첫 책이라는 사실만 기억에 남습니다. 부자가 되는 여러가지 비결이 있지만, 첫 번째 공식이었던 "저축을 하라" 부터 저와 의견이 맞지 않았습니다.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저축은 그다지 효과가 있는 방법이라고 보여지지 않았습니다. 읽으면서 "엥?"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게다가 이 책에 나오는 명동의 부자들은 대부분 명동에 사업체를 가진 개인사업자였습니다. 화장품 회사 사장, 의류 업체 사장... 일단 직장인들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의 현금을 쓸어 모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현금이 넘쳐나니 저축도하고, 빌딩도 사고 현재는 수백억의 자산가가 되어있지 않았겠습니까?

그러니, 일반인들의 시각에서는 힘만 빠지는 내용일 수도 있겠습니다. 결국 '명동의 부자들'이 부자가 된 비밀은, 사업을 통해 돈을 많이 벌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돈을 많이 벌 수 있었던 것은 - 경영자도 훌륭했겠지만 - 명동의 지리적인 이점도 한목 거들었을 것입니다.

 

 

 

 

3. 기억 1

 

4. 기억 2

 

 

 

전형적인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느낌입니다. 죽음과도 느낌이 비슷했습니다. (성우 목소리가 비슷해서 그랬을까요?) 소설 '죽음'에서 영혼들을 불러 같이 싸우는 장면과, 소설 '기억'에서 전생의 영혼들을 한 곳에 불러 의논하는 장면이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소설 '죽음'에서 소설가 남자 주인공이 여자 영매의 도움을 받는 것과, 소설 '기억'에서 역사학자 남자 주인공이 여자 최면술사의 도움을 받는 이야기 구성도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어쨌든 결론은, 두 가지 모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들었습니다. ㅎㅎ 물론 끝 부분이 약간은 허무한 느낌이 남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5. 바이러스X

 

 

 

이전 흥미진진하게 읽었던 직지의 김진명 작가의 소설입니다. 코로나 시기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고, 많은 사전조사와 준비를 한 것이 느껴졌으나, 직지에 비해서는 스케일이 작고 결말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가볍게 읽어봄직한 소설입니다. 주인공이 위기를 겪고 그래야하는데, 아슬아슬 땀을 쥐게하는 그런 부분은 없습니다. 주인공은 승승장구만하다가 끝납니다.

 

 

 

 

6. 오래된 비밀

 

 

운명학자인 저자가 상담한 3만명의 데이터를 가지고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 이 이야기만 여러번 등장합니다. (자꾸 강조하니, 너무 강한 긍정은 부정처럼 느껴지는... 이상하게 신뢰가 떨어지는 느낌...) 운을 좋게 하려면 어떤 삶의 태도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가에 대해 적은 책입니다.

 

 

 

* 시사저널 1620호

 

* 시사저널 1617호

 

* 시사저널 1621호

 

* 시사저널 1622호

 

* 시사저널 1623호

 

 

댓글(3)

  • 2020.12.03 17:43 신고

    좋은 책들이 많네요 ㅎㅎ 잘 참고하고 갑니다

  • 2020.12.03 18:36 신고

    저도 베르나르베르베르의 기억 너무 잼나게 읽은 기억 ㅎㅎㅎㅎ 저도 책을 너무 많이 사고 다 읽지 못해 행복한 고민 😂

  • 2020.12.03 22:07 신고

    김진명 아저씨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고구려 7권 안내고 왜 자꾸 딴짓 하시는지 ㅜㅜ 저는 올해 딱 1권 읽었네요 ㅎㅎ 육명심. 사진으로부터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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