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서현 CGV 근처 분위기 좋은 일본 라멘집 ; 유타로 서현 CGV 에 영화를 예매하고 간단히 먹을 곳을 찾던 중 발견한 집이다. 생각보다 음식이 깔끔하고, 가격도 착하고, 분위기도 괜찮았다. 오코노미 야끼. 좌석마다 등쪽에 배치된 메뉴판은 자석으로 되어 떼서 가져가서 볼 수 있다. 끝.2018. 8. 9 - SJH
저칼륨혈증 (hypokalemia) 교정 프로토콜 고칼륨혈증은 응급상황일 수 있기 때문에 교정방법에 대해 친숙한 반면, 저칼륨혈증은 응급상황일 수 있음에도 정확한 교정방법을 잘 알지 못하며, 막상 적극적으로 교정하고자 할 때 그 방법이 헷갈리고, 너무 과량이 투여될까 주저하게 되어 치료의 어려움을 느끼곤 한다. 1. 교정 방법 - 과일섭취, 경구약제 (경구 칼륨제, Spironolactone 등), 경정맥 투여 (KCL) 1) 경구 섭취 전통적인 방법으로, 혈청 K 가 0.1 mEq/L 감소시마다 10 mEq 의 칼륨염을 경구로 보충해주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원칙은 체내 전체의 부족한 칼륨의 양을 생각하여 교정해야 한다. 예방적 목적으로는 하루 20 mEq 정도의 경구 제제로도 충분하다. 치료 목적으로..
아파트 난방의 종류 아파트는 대표적으로 개별난방과 지역난방, 중앙난방 등 3가지 방식을 주로 사용한다. 1. 개별난방 개별난방은 각 세대별로 작은 보일러를 설치, 입주자의 필요에 따라 난방과 온수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단독주택처럼 개인의 취향에 맞춰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며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납부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노력에 따라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납부하기에 세대별 불만도 적고 내 물건이니 아끼며 쓸 수 있어 민주적인 시스템이다. 그러나 보일러 가동시간이 길어 급하게 온수를 사용할 때 시간이 오래 걸리고 소음이 크며 보일러실로 인한 공간 낭비, 연통 외부 노출로 인한 미관 불량, 관리 소홀로 인한 화재의 우려, 아파트 내부에서 연소로 인한 이산화탄소 발생과 산소부족, 관리..
시술전 항응고제, 항혈소판제 중단 시기 (요약표) 끝.2018. 8. 9 - SJH
침습적인 시술에 앞서 항응고제는 어떻게 해야할까? N Engl J Med 2013;368:2113-24. 일반적인 개념 출혈의 저위험 시술일 경우 항응고 치료를 지속할 수 있다. 반대로 출혈의 고위험 시술이고, 환자의 질환이 혈전색전증의 저위험이라면 일시적으로 항응고 치료를 중단한 후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정된 시술인지, 응급 시술인지에 따라서도 조치는 달라질 수 있다. 혈전 위험의 평가 (1) 심방세동 비판막성 심방세동의 경우 stroke 위험도 평가에 중요한 것이 CHADS2 score (또는 CHA2DS2-VASc score) 이다. 점수가 높을수록 위험도가 크다. 판막성 심방세동의 경우 (severe valvular heart disease 가 있는 것으로 간주) 혈전색전증의 고위험군이다..
심전도 후려치기 (1) 1) 심전도의 기본 원리 심근의 탈분극이 (+) 전극을 향해 올 때 심전도에서는 상향파가 그려진다. 심장은 우심실이 앞쪽에 있고, 중격을 사이에 두고 뒤에 좌심실이 위치한다. 우심실은 폐순환을 위한 펌프 역할도 하지만 주로 좌심실로 혈액을 보내는 혈액 저류소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좌심실은 우심실에 비해 근육량이 훨씬 많고 전기 흐름의 방향은 좌심실 쪽을 향하게 된다. (흉부유도 V5-6에 근접) V1, V2 에서는 내려가고, V3, V4 에서는 이행기를 거쳐 V5, V6 에서는 올라가는 것이 정상. * MCL (modified Chest lead) 중환자실에서 모니터 용으로 많이 이용 3개 전극 (왼편 어깨 (-), 오른편 어깨 (접지), 원하는 위치에 흉부유도 (+)) 2) 사..
Calculation of Daily Urinary Electrolyte Excretion (전해질의 하루 배출량을 spot urine chemistry 검사만으로 추정하는 방법) 전해질 이상 환자를 만났을 때, 24시간 소변 측정은 중요하다. (특히 칼륨 이상 환자) 하루 동안 소변에서 배출되는 전해질 양을 정확하게 알아야 그 전해질 이상의 원인이 신장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인지 구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4시간 소변 측정은 환자에게 있어 하기 힘든 검사일 뿐더러 실제 임상에서 전해질 이상을 빨리 교정해야 하므로 24시간 동안 소변이 모아지기까지 기다리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점에서 Spot urine chemisty 를 이용하여 24시간 전해질 (나트륨, 칼륨 등) 배출량을 가늠해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