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내 예상외의 맛집 ; 쿠치나 마리오 추석 연휴에 당연히 사람이 붐빌 줄 알았지만 이렇게 많을 줄 몰랐다. 그곳은 꿈과 희망의 나라 에버랜드. 집이 가까워서 동네 산책나가듯 가벼운 마음가짐으로 동물원이나 다녀오자는 생각에 도착했지만 정말 오늘따라 사람이 많았다. 모처럼 연휴에다가 날씨도 정말 좋았기 때문일 것이다. 북적이는 사람들을 헤치고 나가 12시가 다 되어오자 점심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이국적인 에버랜드 내의 식당을 찾았다. 정말 비싸고 맛도 별로일 것 같은 뻔한 모습의 식당이 딱 보였는데, 쿠치나 마리오 이다. ... 하지만 의외로 생각보다는 맛있었다는 사실. 그리고 사람많은 에버랜드였지만 상당히 쾌적했다는 사실. 당연히 웨이팅은 있었다. 다행이 5명 밖에 없어서 웨이팅을 걸어놓자 카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