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와치 사전판매 신청, 하지만 결과는 실패


갤럭시 와치 사전판매 신청, 하지만 결과는 실패






  IT 기기에 대해 얼리어답터는 아니지만 평소에 스마트 워치에 관심이 많았다. 아이폰을 써보긴 했으나 현재는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매우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기에, 안드로이드 생태계에 어울리는 갤럭시 기어 시리즈 그 중 최근 모델이었던 갤럭시 기어 스포츠에 대한 뽐뿌가 미친듯이 왔으나, 배터리 용량에 대한 아쉬움과 마이크로핀 타입의 충전기가 구매를 망설이게 하였다. (현재 핸드폰, 패드, 노트북 모두 C-type 이기 때문에 충전관련 선은 C-type 만 들고다닌다.)

  스마트 와치를 통해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도 있겠고, 전화나 문자를 편하게 받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내가 스마트 워치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제일 먼저 핸드폰이 진동모드일 때 진동을 못느껴 중요한 연락을 늦게 인지한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스마트 와치가 있으면 문자나 카톡 메세지는 바로 확인이 가능할 것이고, 손목 위에서 진동이 오기 때문에 핸드폰과 떨어져 있더라도 즉시 인지할 수 있다. 그 외 부가적인 효과로 비싼 시계 브랜드 제품이든 값싼 시계 브랜드 제품이든, 아무 상관 없이 스마트 워치는 그 자체로 독자적인 노선이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는 이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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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S3 후속이 올 해 가을에 나온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갤럭시 워치라는 이름으로 드디어 출시가 되었다. 사전판매에는 두카티 시계줄과 카드지갑 등등을 끼워준다고 한다. 8월 24일부터 시작이었는데, 알지 못하고 있다가 늦게 25일 아침에서야 알게되어 즉시 삼성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이미 1차 물량이 모두 소진되어 추가로 1천대를 판매한다고 하였으나, 역시 46mm 크기 모델은 이미 다 소진된 상태였다. (42 mm 미드나잇블랙 모델도 사이즈나 색깔, 디자인면에서 괜찮지만 문제는 배터리가 작아서 아쉬움이 남는다.)

  42 mm 미드나잇블랙 모델은 신청이 가능했으나, 그래도 이왕이면 정말 마음에 드는 것으로 구매하기로 하고 겨우 참았다. 결국 나는 사전판매가 아닌 정식 제품으로 사은품 없이 46 mm 를 구입신청했다. 지금은 배송올 날 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혹시라도 가족 중 누군가 나보다 먼저 개봉하게 될 까봐 노심초사, 걱정이 된다.




  배송을 기다리면서 스펙을 보았는데, 다음과 같다. 본 제품은 블루투스 only 버전이며, 통신사를 통하면 LTE 버전도 구입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다. 블루투스 버전은 4.2 이고, 운영체제는 Tizen 이다. 디스플레이는 super AMOLED, 해상도는 360 x 360, CPU 는 1.15 GHz 듀얼코어, 0.75 GB RAM, 1.5 GB 내장 메모리, 외장 메모리는 지원이 안된다. 배터리는 472 mAh 로 평균 사용시간은 80시간 이상이며, 최대 168 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장족의 발전이다.)

  하지만 함정이 숨어있었다. 나는 당연히 신제품이기 때문에 요즈음 대세인 C-type 충전기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사람들의 개봉기를 보다보니, 아뿔싸. C-type 이 아니다! 갤럭시 기어 S3 와 충전기가 호환이 된다고 한다. 이런. 마이크로핀 타입이다. 왜 이전 모델의 충전기를 고수하는지 모르겠다.





이미 사전판매 46 mm 모델는 품절되고 없다!






끝.
2018. 8. 28 - 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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