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베스트 호텔 두짓타니 팁 공유합니다. (feat. 타미 쿠폰) 우리 가족은 이번에 30층 클럽라운지 오션프론트룸에서 잘 쉬다가 왔습니다. 오션프론트룸이란 의미는 바다가 정면으로 바로 보이는 방이라는 것입니다. 처음 두짓타니 호텔에 들어가면 받는 종이가 몇 장 있습니다. 여기에 좋은 정보들이 많으니 공유해드립니다. 첫번째 종이는 호텔내에 있는 시설과 운영시간에 대한 정보입니다. 아쿠아, 소이, 타시 그릴이 눈에 들어오네요. 두번째 장은 클럽룸에 대한 설명입니다. 29층에서 개인 체크인, 체크아웃, 컨시어지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클럽 라운지에서 조식을 포함한 여러 음식들 이용이 가능합니다. 클럽 라운지는 아침 6시 30분 부터 밤 11시까지 오픈하며, 조식은 6시 30분부터 오전 10시까지 ..
1편에 이어 현재까지 준비한 사항들을 살펴본다. 4. 인천 공항 발렛파킹 인천공항에 어떻게 갈 것인가 참 고민된다. 우리는 아기도 있고, 짐도 많아서 도저히 대중교통을 타고갈 엄두가 나지 않는다. 택시를 타고가도 요금이 비싸고, 타다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해도 서비스 지역이 아니라고 한다. (우리집 있는 곳이 서비스가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인천공항 근처 공용주차장에 비교적 싼 요금으로 주차를 하고, 공항철도나 버스 타고 이동하는 방법. 하지만 이 방법도 가격이 아주 싼 편도 아니고, 짐과 아기를 옮기기 매우 부담스럽다. 이에 생각한 것이 인천공항 사설 발렛파킹 이용. 자차로 인천공항까지 가서 업체에 차를 맡기면 여행기간동안 업체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입국일에 맞추어 차를 찾아 공..
괌 여행은 처음이다. 아니 해외여행이 몇 년만인지 모른다. 그래서 더욱 열심히 괌 여행을 준비하는 것 같다. 태교여행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가족여행으로도 괌은 인기 여행지임에 분명하지만, 이때까지 인연이 없었는지, 한 번도 가보지 못했다. 하루에 한 끼만 먹고 바쁘게 살아온 내 일상에 대한 상대적으로 사치스러운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가서는 뒹굴뒹굴 일정없이 하염없이 지내리라. 하지만 시간이 생기면 또 나는 여행 타임테이블을 그리고 있구나. 1. 괌에 대한 간략한 정보 미국령이지만 막상 백인은 없다고 한다. 필리핀 사람이 4만명이고 우리 나라 사람은 약 4천명 정도 된다고 한다. 관광지로서 치명적이게도 맛있는 음식점이 부족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숙소에서 풍족하게 먹을 수 있는 클럽 라운지룸이 인기인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