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상황에서의 에피네프린 용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319243?sid=102 [사건 25시] ‘총체적 부실’ 드러낸 제주대병원 영아 사망사고 [앵커] 지난 3월 제주에서 약물 과다 투여로 13개월 영아 '유림이'가 숨진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유림이는 코로나에 확진돼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가 나중에 과다 투여 사실이 드러나 현재 경찰 n.news.naver.com 얼마전, 지방의 한 대학병원에서 에피네프린 분무 치료 대신, 에피네프린을 정맥주사하여 영아 사망사건이 발생하였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저도 애둘 아빠로서 감정이 직접적으로 이입되었습니다. 뉴스 동영상 속 아기가 축 쳐져 응급처치를 받는 모습은 차마 견디기 힘들정도였습니다. 하루종..
아나필락시스 (Anaphylaxis) 올해 여름에 30대 여교사가 봉침을 맞고 사망한 일이 발생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더라도 건강한 사람이 봉침을 맞은 후 갑자기 상황이 발생한 것을 보면 아나필락시스로 인한 쇼크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응급실에서 아나필락시스 환자들은 비교적 흔히 볼 수 있으며, 응급실로 온 아나필락시스로 환자 중에 대부분은 초기 치료만 잘 되었다면 큰 문제없이 회복하여 정상적인 모습으로 걸어서 퇴원하기에, 위 사건은 더욱 안타까웠다. 더욱 놀라운 것은 사건이 발생하자 한의사는 같은 건물 가정의학과 의사에게 도움을 요청하였고, 결과적으로 가정의학과 의사 또한 고소를 당해 9억원 정도의 민사재판에서 피소되었다고 한다. 물론 의사라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할 아나필락시스이지만, 이제 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