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실 단상 #2.
# 전공의 때 기억 응급실에서는 생명이 위태롭게 꺼져가는 환자를 종종 자주 만나게 된다.아마 내과 응급의 꽃은 패혈성 쇼크(septic shock) 일 것이다.어느 중년 여성분이 요로감염으로 인한 패혈성 쇼크로 내원했다.의식은 명료하진 않다. 대화가 잘 되지 않고 졸려한다.Cr 수치가 4.1 이다. 이럴때는 신장내과가 맡는다.시장통 복잡한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가는 입원장을 발부한다.중환자실 자리가 정리 되면 환자는 침대차를 타고 주렁주렁 수액줄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