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폐암 진단 사례
50대 환자분, 처음 내원하신 분입니다. 왼쪽 어깨가 계속 아파서 정형외과에 가서 X-ray 를 촬영하였는데, 폐가 이상하다고 내과에 가보라고 해서 오셨습니다. 정형외과에서 촬영한 X-ray 사진을 스마트폰 사진으로 찍어오셨습니다. 스마트폰 액정으로 사진을 본 후 저는 속으로 ‘허걱’ 하고 짧은 비명을 삼켰습니다. 폐암일 것 같은 좋지 않은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X-ray 사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붉은 원안에 뭔가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