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 심방세동 (AFib, AF, Atrial fibrillation)

심방세동의 분류 심방세동의 증상 심방세동이 오래되면 익숙해져서 두근거리는 증상을 못느낄 수도 있습니다. 심방세동의 진단 심방세동은 흔한 부정맥이면서 심전도로 진단이 쉬운 부정맥입니다. 심전도에서 뚜렷한 P파가 관찰되지 않고 RR 간격이 Irregularly irregular 하면 진단가능합니다. 심방세동의 치료 Rhythm control 심방세동이 발생한지 48시간 이내이면, 혈전의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헤파린을 투여한 후 DC cardioversion 을 실시할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의 … 더 읽기

심전도 T wave

심전도의 T wave 비정상적 T wave 의 정의 Tall T wave 급성 심근경색 초기의 hyperacute ST elevation ST 분절의 상승과 함께 T wave 의 크기도 커집니다. QRS complex 가 끝나고 기저선으로 회복되지 못한채 끌려 올라가 tall T wave 로 이어지는 형태입니다. Hyperkalemia 로 인한 Tall T T wave 의 크기가 크고 뾰족한 특징이 있습니다. hyperkalemia … 더 읽기

RBBB (우각차단, Right bundle branch) 의 심전도 기준

RBBB 의 심전도 기준 RBBB에서 토끼 귀가 만들어지는 원리 (feat. septal q wave) 원래 V1 의 QRS 를 보면, 심실에서 전기 흐름이 V1 에서 멀어져 가는 방향이므로 하향파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QRS 초기에 심실 중격에서 잠깐 V1 방향으로 오는 흐름이 있어 살짝 올라갔다가 내려갑니다. 즉 심실 중에서 가장 먼저 탈분극이 일어나는 부위가 심실중격 왼쪽이며, 여기서 오른쪽으로 … 더 읽기

LVH (좌심실비대) 의 기준

좌심실비대가 있더라도 심장의 전기 흐름 방향은 정상과 같습니다. 그러나 좌심실의 근육이 두꺼워 지므로 끌고 가는 전기의 강도도 더 강해졌습니다. 따라서 방향은 같지만 좌심실로 가는 QRS 의 높이가 더 커지고 강조됩니다. V1, V2 에서 QRS 는 더 깊이 내려가고 V5, V6 에서 QRS 는 더욱 커지는 모습이 됩니다. 참고 : LVH by voltage criteria 체형이 마른 … 더 읽기

RVH (우심실비대) 의 기준

RVH 가 있으면 심장의 전기가 우심실 쪽인 앞 쪽으로 끌려나오게 되면서 V1 lead 에서 QRS 파가 현저하게 위로 올라갑니다. RVH 가 오는 흔한 원인은 폐동맥고혈압 입니다. 폐동맥 고혈압은 COPD 로 생길 수 있습니다. 같은 COPD 환자라도 RVH 가 있는 환자는 예후가 더 나쁠 수 있습니다.

Sinus rhythm (정상 동율동) 의 기준

정상 동율동 (sinus rhythm) 은 SA node (동결절) 에서 규칙적으로 전기신호를 만들어 심방, 심실을 지나면서 심장 박동을 일으키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심장 박동입니다. 그러나 SA node 에서 만드는 전기의 강도는 너무 약해서 체표면의 심전도 전극까지 도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심전도에 나타나지 않습니다. 심전도의 P wave 는 전기가 심방을 지날 때 나타나므로 SA node 에서 만드는 … 더 읽기

[MC] 서맥과 ECG 예시

Ventricular pause 의 4가지 원인 QRS 앞에 P wave 가 존재할 경우 가장 긴 T-P segment 사이를 살펴본다. * P wave 가 없다면 * P wave 가 있다면  Non conducted APC 2nd degree AV block Mobitz type 1 2:1 AV block Complete AV Block Complete AV block with permanent AF QRS 앞에 P wave 가 … 더 읽기

심전도 후려치기 (3) – 빈맥 부정맥

빈맥 부정맥의 기전 1. 비정상 자동능 (abnormal automaticity)  : 원래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전기를 만들어 낼 능력이 없는 심근세포가 그 능력을 가지게 되는 것. 시간이 가며 박동이 빨라지는 warming-up 현상이 있다.빈맥이 멈출 때에도 갑자기 멈추지 않고 서서히 단계적으로 정상으로 돌아온다. 2. 방아쇠성 활동 (triggered activity) 먼저 있었던 탈분극이 방아쇠로서 역할을 한 이후에 발생.후분극(after-depolarization) 이라고도 함. 주로 세포 … 더 읽기

심전도 후려치기 (1)

1) 심전도의 기본 원리 심근의 탈분극이 (+) 전극을 향해 올 때 심전도에서는 상향파가 그려진다. 심장은 우심실이 앞쪽에 있고, 중격을 사이에 두고 뒤에 좌심실이 위치한다. 우심실은 폐순환을 위한 펌프 역할도 하지만 주로 좌심실로 혈액을 보내는 혈액 저류소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좌심실은 우심실에 비해 근육량이 훨씬 많고 전기 흐름의 방향은 좌심실 쪽을 향하게 된다. (흉부유도 V5-6에 근접)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