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 항진균제 약물별 용법 및 용량

항진균제의 경구제 및 외용제별 치료율

손발톱무좀 치료 가이드라인

국소 항진균제(바르는 치료제) Topical antifungal agents
- 1차 치료제 : 에피나코나졸 (Efinaconazole)
- 2차 치료제 : 아모롤핀(Amorolfine), 시클로피록스(Ciclopirox)
항진균제를 감염부위에 직접 바르는 치료제로, 약 성분이 손발톱 판을 투과한 후 감염 부위에 도달 해 진균을 박멸하는 형태
국소 작용으로 간 대사 및 약물 상호작용이 적으며, 제품별로 치료 효과, 손발톱 투과율, 도포 전 사포질 여부, 사용편의성 등에 차이가 있음
약국에서 구입하는 일반의약품과 병원(피부과)에 내원해 처방 받는 전문의약품으로 구분됨
전신 항진균제(경구용 항진균제) Systemic antifungal agents
- 1차 치료제 : 터비나핀(Terbinafine)
- 2차 치료제 :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e)
- 3차 치료제 : 플루코나졸(Fluconazole)
말초순환을 통해 감염된 손발톱에 도달하기 때문에 치료기간 단축 및 치료율이 높은 편
피부발진, 소화기계 부작용 등이 공통적으로 발생하며, 일부 치료제는 임신부 및 출산부, 소아 및 당뇨환자 등에게 복용이 제한됨
병원(피부과)에 내원해 처방 받는 전문의약품
보조요법
레이저 치료
- 손발톱 표면에 고온의 에너지 열과 연속적인 파장을 쏘아 손발톱무좀을 일으키는 균을 살균
- 손발톱무좀 외 다른 질환을 동반한 환자의 경우 항진균제의 대체 또는 보조 요법으로 활용
- 치료비가 비싸며 손발톱의 표면만 치료가 가능해 진균이 침투한 손과 발의 피부에 대한 치료가 추가적으로 필요하다는 단점
손발톱 제거술
- 감염된 손발톱을 제거하는 시술
- 국소마취 후 손상된 손발톱을 제거하는 외과적 손발톱 제거술과 연고를 사용해 손발톱을 밀봉한 후 손발톱을 제거하고 연고를 도포해 치료하는 화학적 손발톱 제거술이 있음
- 손발톱 바닥판을 손상시킴으로써 새 손발톱의 모양에 영향을 미쳐 미관상 좋지 않고 치료 시 고통이 동반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