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브스병 (갑상선기능항진증) 의 자연경과

 

 

그레이브스병 (갑상선기능항진증) 의 자연경과 (가설)

소수의 환자(녹색 선)는 한 차례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나타납니다. (30~40%)

대부분의 환자(파란색 선)는 수년에 걸쳐 재발 및 관해 과정을 거쳐 장기간 지속합니다. (60~70%)

일부 환자(빨간 선)의 경우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호전되지 않습니다. (10%)
장기적으로 녹색과 파란색 곡선을 따라 갑상선 기능 저하증의 자연스러운 발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GREAT score (Graves’ Recurrent Events After Therapy)

 

 

그레이브스병에서의 항갑상선제 사용 후 관해율

 

그레이브스병이 발병하여 항갑상선제를 사용하였을 때 평균적으로 관해되는 확률은 50% 입니다.

평균 2년 정도 후에 항갑상선제를 중단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재발은 항갑상선제 중단 후 4년 이내에 발생합니다.

4년이내에 재발되지 않으면 예후가 좋으나, 이 후에도 2/3 정도에서 늦은 재발이 발생합니다. 1/3 정도의 환자만이 지속적인 관해를 유지합니다.

그레이브스씨 병 발생 10년 이후 관해율은 30~40% 정도입니다.

항갑상선제 사용 후 15년 후에는 10~15% 에서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발생했습니다.

그레이브스씨 병의 permanent cure 는 가능하지만 약 27% 정도 비율로 낮은 편입니다.

(만일 cure 의 정의를 TSH-R Ab 의 소실로 한다면, 그 비율은 더 낮을 것입니다.)

 

참고문헌 : Graves’ Disease: Can It Be Cured? (Endocrinol Metab 2019;34:2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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