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망 (Delirium) 에 대해

섬망 (Delirium) 에 대해

 

 

 

 

섬망이 중요한 이유

 

섬망은 내과적 질환의 유일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내과 입원한 노인 환자에서 흔히 관찰됩니다.

섬망은 감염병, 심근경색의 유일한 증상일 수 있습니다.

섬망은 탈수, 전해질 불균형, 부적절한 약제, 내과적 질환 등의 원인을 해결하지 않으면 호전되지 않습니다.

섬망은 입원기간 연장, 기능의존, 인지기능 저하, 사망률 증가 등의 예후와 관련이 많습니다.

 

 

섬망의 진단

 

임상적으로 진단하기 위해서는 CAM 을 많이 사용합니다.

CAM : Confusion Assessment Method

 

 

A : Acute onset and fluctuating course

B : Inattention

C : Disorganized thinking

D : Altered level of consiousness

 

A, B 를 모두 만족하고, C 와 D 중에 한가지를 만족할 경우 임상적으로 섬망을 진단 가능합니다.

 

 

 

섬망과 치매의 구별

 

섬망과 치매는 보통 헷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섬망의 경우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Acute onset

Cognitive fluctuations over hours or days

Impaired consciousness and attention

Altered sleep cycles

 

치매와 섬망이 구분이 안될 때 섬망에 준하여 우선 치료합니다.

충분히 치료해보았지만, 그럼에도 호전 없을 경우 치매로 생각해야 합니다.

 

 

섬망의 원인

 

 

 

 

섬망의 치료

 

Underlying cause 를 확인하고 치료 합니다.

  - 약물을 확인하여 섬망을 일으킬만한 약제를 중단합니다.

그리고 먼지 비약물적인 치료를 시도해보는데,

  - 익숙한 사람과 같이 있으면서, 안심시키고, 대화를 하는 것

  - identify precipitants

  - mzximize safety

그래도 안되면 약물을 사용합니다.

Agitation 이 심하거나 환자에 위해가 가해질 가능성이 있는 행동을 할때 약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노인에서 섬망의 DOC 는 Haloperidol 이며, 0.5~1mg 의 저용량, IM 으로

반응 없을 경우 (30분 이내에 적절한 반응을 보이지 않을 경우) 용량을 증량하여

3~5mg 까지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장기간 유지 치료를 위해서는 비전형적 antipsychotics 로 변경하여 사용합니다.

 

섬망이 있었던 환자는 cognitive dysfunction 이나

Mortality, dementia 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섬망은 앓고 지나가는 병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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