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 콜레스테롤 정확히 알기

고지혈증 이란? 고지혈증은 혈중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이라고도 표현합니다. 고지혈증은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발생의 아주 중요한 위험인자 중 하나입니다. 최근 고령화 및 식생활의 변화로 고지혈증이 있는 분이 많이 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고지혈증의 정확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고지혈증의 중요성

심혈관질환 (관상동맥질환 등) 의 주요 위험요인에는 흡연, 고지혈증, 고혈압 등의 3가지가 중요합니다. 이 셋을 가지고 분석했을 때 심혈관질환 사망율과 높은 상관 관계를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뇌혈관질환 (뇌경색 등) 은 빠르게 감소하였으나, 허혈성심질환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아마도 이는 고혈압은 관리 수준이 향상되었으나,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더 늘어나서 이런 현상을 초래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이 허혈성 심질환의 56%, 뇌졸중의 18% 의 원인으로 추정함.) 고혈압은 허혈성 심질환 보다는 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더 크게 증가하는 반면, 고지혈증은 뇌혈관질환보다는 허혈성 심질환의 위험성을 더 크게 증가시키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고혈압 환자수는 크게 변하지 않았으나 치료 수준이 향상되었고 흡연율도 감소하였습니다. 반면 당뇨와 고지혈증은 증가 추세입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면, 전체 심혈관질환의 사망률은 감소하겠지만 환자 수는 빠르게 증가할 것이고 심혈관질환 중 허혈성심질환이 대표적인 질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따른 심부전 환자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지혈증 중에서도 콜레스테롤, 특히 LDL 콜레스테롤이 중요한데, 뇌혈관질환, 심혈관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연관성이 여러연구를 통해 이미 증명이 되었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록 심혈관질환의 발생 연령이 낮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LDL 수치가 높을 수록 처음 심근경색이 발생한 나이가 낮았음.

 

고지혈증 수치

(1) 고지혈증의 검사 방법

혈액으로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계산값의 경우 혈액 채취 전 12시간 이상 금식이 필요합니다.

(Friedewald 공식으로 LDL 콜레스테롤 계산시, 중성지방이 포함되므로 금식이 필요합니다.)

다만, LDL 콜레스테롤 직접측정법으로 검사를 할 경우 공복상태가 아니더라도 평가할 수 있습니다.

공복이 아닌 상태라면 총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수치만 신뢰할 수 있습니다.

서로다른 시점에 최소 2회 이상의 지질 검사가 필요하며 2회 검사 결과값이 현저하게 차이가 있다면 3번째 고지혈증 검사를 시행하여 치료 방침을 결정합니다.

 

Friedewald 공식 (TG 400 초과로 높으면 이 공식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2) 고지혈증 수치

고지혈증 수치는 절대적인 기준은 없습니다. 사람마다 위험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무 위험이 없는 (젊고, 기저질환이 없는 분) 사람의 경우 LDL 콜레스테롤 160 이 넘으면 높은 것입니다.

하지만 위험인자가 있는 분들은 이보다 더 기준이 낮습니다. (위험인자 : 아래 표 참조)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1)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 등) 이 있는 분은 이미 질환이 발생한 분이기 때문에 굉장히 엄격하게 조절해야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55 미만으로 조절합니다.

2) 뇌경색(허혈뇌졸중) 이나 경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 복부대동맥류 등의 동맥경화 질환이 이미 있는 경우 LDL 콜레스테롤 70 미만으로 조절합니다.

3) 당뇨가 있는 경우 10년 이상 앓으셨거나, 혹은 표적장기손상 (콩팥 기능저하, 망막병증, 신경병증, 좌심실비대 등) 이나 주요심혈관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70 미만으로 조절합니다. (주요 심혈관 위험인자는 아래 내용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 주요 심혈관 위험인자 (몇 가지가 해당되는지 체크)

  - 연령 : 남자 45세 이상, 여자 55세 이상

  - 관상동맥질환 가족력 : 가족 중 남자 55세 미만, 여자 65세 미만에서 관상동맥질환 발병한 경우

  - 고혈압

  - 흡연

  - HDL 콜레스테롤이 낮을 때 (40 미만) :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입니다. 방어 효과를 갖습니다. 60 이상인 경우 위험인자 수에서 1개를 뺍니다.

 

4) 당뇨가 10년 미만이고 주요 심혈관 위험인자가 없는 경우에는 LDL 콜레스테롤 100 미만으로 조절합니다.

5) 동맥경화질환, 당뇨도 없는 경우 주요 심혈관질환 위험인자 (위 표를 참조) 가 2개 이상인 경우 (예 : 고혈압이면서 흡연을 하는 경우)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130 미만으로 조절합니다.

6) 주요 심혈관질환 위험인자가 1개 이하로 있는 경우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160 미만으로 조절합니다.

 

위 내용을 보고 본인의 LDL 콜레스테롤 수치와 목표수치가 차이가 많이 난다면,

약을 드시거나 생활습관을 교정하면서 목표수치 미만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지혈증 원인

원인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활습관과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이 있고 유전적인 요인도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이 190 이상인 경우 2차적 원인을 생각해야 합니다.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다른 원인 : 담도폐쇄(biliary obstruction), 신증후군(nephrotic syndrome), 갑상선기능
저하증(hypothyroidism), 임신, glucocorticoid, cyclosporine 등의 투약력을 확인하고 같이 치료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2차적인 원인이 없을 경우 위험정도와 상관없이 스타틴 제제 (콜레스테롤약) 를 투약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고지혈증 증상

고지혈증으로 인한 직접적인 증상은 없습니다. 고지혈증으로 인해 혈관합병증이 생기면서 비로소 해당되는 장기에 관련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중성지방이 매우 높을 경우 췌장염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 좋은 음식 (고지혈증 식단)

식이섬유

콩류, 과일 및 채소류, 전곡류 등에 포함된 식이섬유,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직접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포화지방산 섭취를 줄이는 방안의 하나로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복합탄수화물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면서 다른 지단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제안되고 있습니다. 

2–10 g의 식이섬유 섭취 시 LDL 콜레스테롤이 2.2 mg/dL 감소합니다.

식이섬유 섭취량이 1일 25 g 이상 될 수 있도록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충분히 섭취할 것을 권고합니다.

 

식사패턴

지중해식 식사

지중해식 식사는 지중해 인근 지역 국가들에서 발견되는 전통적인 식사 형태

요한 식품 구성은 통곡류, 콩류, 견과류, 과일류, 채소류, 올리브유

지방 섭취 비율이 높지만, 단일불포화지방산 섭취가 포화지방산 섭취의 2배 이상

대부분 단일불포화지방산 섭취는 올리브유로부터 얻는다는 특징

 

DASH 식사

DASH 식사패턴은 주요 식품군과 섭취 분량으로 제시

1일 에너지 섭취량 2,000kcal 기준으로 과일류 4–5 servings/day, 채소류 4–5 servings/day, 곡류 6–8 servings/day, 저지방 유제품류 2–3 servings/day, 콩류 및 견과류 4–5 servings/week으로 구성

 

우리나라 식사패턴 가이드

쌀밥을 주식으로 하여도 잡곡, 통밀 등 통곡류 식품의 섭취 비중을 높이고, 

전체적인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높지 않도록 주의

부식으로는 다양한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생채소류, 콩류, 생선류가 풍부하도록 식사를 구성하고, 

반면 적색육이나 가공육의 섭취는 줄이는 노력

생과일과 흰 우유의 적정한 섭취는 권장되지만, 

가급적 단 음료나 디저트의 섭취는 자제하는 것이 필요

 

 

고지혈증 나쁜 음식 (금기 음식)

지방

포화지방산은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식사요인입니다.

포화지방산이 차지하는 비율이 1% 증가 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0.8~1.6 mg/dL 높아집니다.

포화지방산을 총 에너지 섭취량의 7% 이내로 유지할 것을 권고합니다.

 

트랜스지방산은 포화지방산과 유사한 수준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상승시킵니다.

(트랜스지방산 : 마가린, 쇼트닝 등의 경화유가 주요 공급원이며, 높은 온도로 오랜 시간 처리된 기름에도 많습니다.) 에너지 섭취량 중 트랜스지방산 섭취를 1%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고합니다.

 

알코올

비음주자에게 하루 1 oz의 알코올 섭취는 혈청 중성지방을 5–10% 증가시킵니다.
혈청 중성지방이 높은 사람은 췌장염 예방을 위해 포화지방산 섭취 감소와 함께 금주가 권장됩니다.

알코올을 섭취하는 경우 하루 1–2잔 이내로 제한하며, 가급적 금주할 것을 권고합니다.

 

 

고지혈증 영양제 (오메가3)

고지혈증 영양제로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오메가3 가 있습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n-3 polyunsaturated fatty acids (n-3 PUFA)를 통상적으로 부르는 이름으로, 종류로는 식물 유래의 alpha-linolenic acid (ALA)와 바다 생선 유래의 EPA 및 DHA가 있습니다. 이 중 중성지방을 낮추기 위한 약물로 사용되는 것은 EPA와 DHA 입니다. ALA는 EPA와 DHA로 대사될 수 있지만, 인체에서 대사되는 것은 0.2–8%에 불과하여 ALA의 치료 효과는 적습니다. (*EPA (Eicosapentaenoic acid), DHA (Docosahexaenoic acid))

 

1980년대 초, 그린란드에 사는 사람들이 뚱뚱한 사람이 많지만 오히려 심혈관질환은 적다는 보고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이들이 생선기름을 많이 섭취하기 때문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후 여러 대규모 연구에서 생
선 섭취가 심혈관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생선기름 속의 주효한 성분이 바로 오메가-3 지방산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지방산 분해를 촉진하고, 간에서 VLDL, 중성지방 합성을 줄이고 장으로의 분비를 촉진하여 혈중 중성지방을 낮춥니다. VLDL이 LDL 콜레스테롤로 전환되는 것을 증가시키므로, 매우 심한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는 오메가-3 지방산으로 치료하여 LDL 콜레스테롤이 다소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중성지방 강하의 정도가 매우 클 경우 더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경향)

 

지질강하 효과를 보인 용량은 1일 2–4 g이다. 이를 한 번에 혹은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합니다.

 

건강식품으로 출시되고 있는 오메가-3 지방산 제품군(크릴오일, 알티지오메가 등)은 전문의약품으로 판매되는 제품에 비해 오메가-3의 함량이 낮고 불순물이 포함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순도가 검증되지 않은 경우가 많아 효능이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오메가-3 제품의 제조특성상 경우에 따라서는 수은등의 중금속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진료지침에서는 건강식품 형태의 오메가-3 지방산 섭취는 권고되고 있지 않습니다.

 

출처 : pixabay

 

고지혈증 치료 약

고지혈증 치료약 특히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스타틴 제제를 주로 사용합니다.

스타틴은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는 약입니다.

 

고지혈증 있으면, 콜레스테롤 높으면, 약 무조건 먹어야 할까요?

각 상황별 목표 LDL 콜레스테롤 수치 미만으로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 입니다.

예를 들어 저위험군인데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40 정도라면, 130 미만이 목표이므로 약없이 '생활습관 교정' 을 먼저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저위험군이라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90 이라면 '생활습관 교정' 만으로 목표 수치까지 떨어뜨릴 수 있을까요? 아마도 힘들 것입니다. 게다가 생활습관을 바꿔보기로 했지만 실제 생활은 그 전과 똑같이 생활하시는 분들이 참 많습니다.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길 바라는 것은 치료가 아니라 막연한 기대일 뿐입니다. 의지가 약하신 분이라면 차라리 저용량/저강도의 콜레스테롤약을 바로 시작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내 혈관에 높은 콜레스테롤이 노출되는 기간을 줄이므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고지혈증 약 부작용

스타틴 제제의 부작용이 흔하지는 않지만 주의해야 합니다.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소화장애, 속쓰림, 복통 등이 4% 정도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근육통, 근무력감도 비교적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10% 정도에서 나타나나 실제 그 원인이 약물때문인지는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근육통, 근무력감을 호소하면서 CK (creatinine kinase, 근육수치입니다.) 수치가 정상치의 10배 이상 상승되는 경우 근육병증으로 진단하여 투약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른 부작용으로 간효소수치 상승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간효소수치가 정상 상한치의 3배 이상 상승했을 경우 (보통 40 기준, 120 이상 상승시) 중단하는 것을 권고합니다.

스타틴 제제가 당뇨병 발생을 증가시킨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당뇨병 신규 발생은 고령이거나 스타틴 복용 전 당뇨병 경계선이었던 사람들에게서 나타났습니다. 

저용량/중간강도의 스타틴 투여군 : 대조군에 비해 연간 0.1% 더 높은 당뇨 발병 빈도를 보였습니다.

고용량/고강도의 스타틴 투여군 : 대조군에 비해 연간 0.3% 더 높은 당뇨 발병 빈도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심혈관질환 발생 고위험군에서 스타틴의 사용은 당뇨병의 신규 발생으로 인한 위험보다는 심혈관질환 발생에 대한 예방 효과가 확실히 훨씬 크기 때문에, 스타틴 복용을 중단하는 것보다, 운동, 체중 조절, 금연 등 당뇨병에 대한 생활습관 교정을 진행하며 스타틴 복용을 계속하는 것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고지혈증약 (스타틴) 금기

활동성 또는 만성간질환이 있는 경우 금기입니다.

약제 복용 중 임신이 확인되면 스타틴 사용을 중단합니다.

Cyclosporin, macrolide 항생제, 항진균제, cytochrome P-450 억제제 등 다른 약제와 병용 투여할 시에는 상대적 금기로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참고 문헌 : 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 5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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