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플루자 성분 : 발록사비르 마르복실 (Baloxavir Marboxil) 조플루자 효능/효과 : 1. 인플루엔자 감염증의 치료 성인 및 만 1세 이상 청소년에서의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 인플루엔자 감염의 초기 증상 발현 48시간 이내에 투여를 시작 2. 인플루엔자 감염증의 예방 성인 및 만 1세 이상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의 노출 후 예방요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의 일차요법은 백신요법이며 이 약은 예방 접종을 대체할 수 없다.) 조플루자 용법/용량 이 약은 음식물 섭취와 관계없이 투여할 수 있다. 환자 체중에 따라 용량을 결정 (환자의 연령 및 체중에 따라 결정된 용량 단회 경구 투여)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
요새 독감이 많이 진단됩니다. 정확한 근거가 있는 내용이 아닌 개인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최근에 내원하시는 분들 중에서 10~30대로 비교적 젊은 연령이면서 열이 38도씨 이상으로 고열이 나서 인플루엔자 검사를 해보면 10명 중 9명은 인플루엔자 A 로 나오는 것 같습니다. 드물게 인플루엔자 B 도 가끔 나오긴 합니다. 독감의 증상은 무척 힘들지만, 그나마 위안이 되는 것은 치료약(항바이러스제)이 있다는 점입니다. 타미플루(Oseltamivir)가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타미플루는 하루 2회 아침/저녁으로 5일간 꼬박 약을 드셔야하는 점이 불편합니다. 10명 중 1~2명은 오심, 구토가 생기기도 합니다. 한방에 해결하고 싶은 분은 정맥 주사제인 페라미플루(Peramivir)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사 한..
인플루엔자 (독감) 란? 잠복기 : 1~4일 (평균 2일) 증상 : 38도씨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 및 인후통,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증상. 드물게 복통, 구토 등도 발생 가능함. 전염시기 : 증상 시작 1일 전부터 발병 후 5일까지 전염방식 : 기침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독감 접종) 은 누가 해야 하나? 우선접종권장 대상 (질병관리청 고시 제2023-5호) 다음의 대상자에게 매년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 1)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 시 합병증 발생이 높은 대상자(고위험군)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단순 고혈압 제외)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손닥터닷컴 코로나 유행 이 후 면역부채로 인해 올해 8월말까지도 독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작년에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해제하지 않고 23~24절기 시작부터 유행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sondoctor.com 작년에는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2022년 9월 16일 발령되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유행 이 후 면역부채 (immune debt, 아래 그래프 참조) 로 인해 올해 8월말까지도 독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작년에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해제하지 않고 23~24절기 시작부터 유행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유행주의보가 이어짐에 따라 인플루엔자 고위험군 환자에게는 검사없이도 타미플루 등의 독감치료제 (항바이러스제)의 보험급여 처방이 ..
독감이 유행입니다. 최근 코로나19와 더불어 독감 환자가 많이 내원하고 있습니다. 문을 열고오는 모습만 봐도 독감인지 대충 느낌이 옵니다. 보통 10~20대 젊은 청년이 굉장히 힘들어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몸살이 심해요.", "너무 힘들어요." 이렇게 호소하면서 체온 측정을 해보면 보통 38도씨 이상의 고열이 나면 거의 대부분 독감인 것 같습니다. 전에는 독감접종을 했는데도 독감이 걸렸다고 억울해하던 모습을 많이 봤었는데 올 해는 독감으로 진단된 분 대부분 다 여쭤보면 독감접종을 안하신 분들이었습니다. ( 독감접종을 하면 2주 뒤부터 효과가 생기고 접종 후 약 6개월간 효과가 지속되므로 매년 접종을 해야합니다. 11월~3월까지 유행을 하기 때문에 보통 10~11월에 접종하는 것을 권장드리며 늦어도 12월..
2022~2023절기 어르신, 임신부, 어린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기간(표)
성인예방접종 인플루엔자 백신 * 고령자에서의 인플루엔자 백신 보통 성인에서는 60% 정도의 효과를 보이며, 60세 이상의 고령자는 인플루엔자 자체의 예방효과는 30%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 백신은 고령자에 있어 인플루엔자로 인한 외래, 입원, 사망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국가사업으로 진행한다. * 항암치료시 인플루엔자 백신 Rituximab 을 포함한 항암치료시 인플루엔자 백신의 면역원성이 낮다. 즉, 항체가가 낮다는 의미이며, 효과가 낮다. 그럼에도 비접종군에 비해 인플루엔자 관련 질병 부담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백신은 항암치료 중에라도 적극적으로 맞도록 권유한다. (어떻게 맞든 면역원성은 모두 낮다. 아무때나 맞자. 단 생백신은 안된다.) 하지만 2회 접종을 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