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설사(장염)에서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

급성 설사에서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는 indication 을 알고 있어야 한다.

--> 요약하면 38.5도씨 이상의 발열과 함께 혈변, Stool WBC 증가, 면역저하자나 고령의 경우 항생제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하지만 HUS 때는 항생제 사용이 금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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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사란 비정상적인 액상의 변이나, 형태가 없는 변으로 배변의 횟수가 증가된 것을 의미한다. 대게 대변의 양이 200g/day 초과시 설사로 여겨지며, 급성의 경우 2주 이내, 만성은 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지칭한다. 급성 설사에서 항생제를 잘 사용하지 않으나, 증상의 정도와 기간에 따라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중등도 이상의 febrile dysentery 인 경우 경험적인 항생제 투여 (ciprofloxacin 500mg bid for 3~5 days)를 권유한다. 또한 Giardiasis 가 의심되는 경우 metronidazole 250mg qid for 7days 로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shiga toxin 을 분비하는 O157 E.coli 에 의한 HUS 의 경우 항생제 사용이 금기이다. toxin 의 분비를 더 유발하게 하므로.)

끝.

2018/7/3 - SJ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