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 받을 때 미리 생각해가면 좋은 것들 이제는 주변에 병원이 많아 진료 받는 것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흔한 병이 아닌 다른 중한 병으로 대학병원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예약하는 것도 쉽지 않고, 어렵게 예약을 하였더라도, 먼 거리를 이동하여 병원에 도착해야 합니다. 게다가 겨우 진료실에 들어갔더라도, 3분만에 끝나는 진료에 허탈하기만 합니다. 예를 들어 오전 진료시간이 8시 30분에서 12시 30분이라고 하면, 총 4시간이 할당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외래 예약환자는 30명에서부터 60명 정도 되는데, (유명한 교수님이라면 점심시간도 없을 정도로 더 많을 수 있습니다.) 4시간은 240분, 60명 예약이라고 하면 4분, 들어오고 나가는 시간을 빼면 대략 한 환자 당 3분의 진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