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pentadol 을 복용한 환자가 저혈압이 생겼다.

Tapentadol 을 복용한 환자가 저혈압이 생겼다.

 

 

 

타병원에서 뉴신타서방정 (Tapentadol) 을 처방받으신 환자 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잘 사용해보질 않은 약입니다.

 

그런데 이 약을 사용하고 부터는 투석 시 혈압이 좀 떨어지는 듯 하였고,

투석 후에도 어지러움 때문에 집에서 3~4시간 가량은 누워 있는다고 하네요.

 

반면, 저혈압 증상이 두려워 약을 안드시고 온 적도 있는데,

이때는 혈압이 10~30 mmHg 정도 올라갑니다.

 

마약성 진통제인데, 설마 혈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까 의구심이 들었는데,

한 문헌에서 이런 내용이 있네요.

 

However, hypotension (probably via peripheral vasodilation) has been reported. 

The risk for hypotension caused by tapentadol is increased when tapentadol is used in combination with other CNS depressants, or in patients with significant compromise of cardiac function. 

Tapentadol does not impact the QT interval. 

However, tapentadol administration can lead to serotonin syndrome, 

which can certainly lead to serious cardiac arrhythmia.

 

저혈압 관련 이벤트가 보고된 적이 있다고 합니다.

(이는 말초 혈관의 확장과 관련되었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이러한 저혈압 발생 위험은 tapentadol 을 중추신경 억제제와 같이 사용했을때, 혹은 심장 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에 잘 나타났다고 합니다. Tapentadol 은 QT interval 에 영향을 주지 않으나, 세로토닌 증후군을 유발하여 부정맥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Cardiac Effects of Opioid Therapy, Pain Medicine, Volume 16, Issue suppl_1, October 2015, Pages S27–S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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