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혈압 측정법 (feat. 2022 고혈압 진료지침)
진료실 혈압 측정
(1) 검증된 혈압계를 사용
공인 혈압계 확인
(2) 표준적인 방법으로 혈압 측정
등받이가 있는 의자에 등을 기대고 앉기
최소한 5분간 편안한 상태를 취한 다음 측정
검증된 위팔 혈압계를 이용
커프를 심장 높이에 위치 (커프가 심장 높이보다 아래에 위치하면 혈압이 높게 측정될 수 있음)
커프는 팔둘레에 적절한 커프를 사용 (적정 크기보다 작은 크기의 커프를 사용하여 측정하면 혈압이 높게 측정됨)
박동당(또는 초당) 2 mmHg의 속도로 천천히 감압 (빠른 감압은 수축기 혈압은 낮게, 이완기혈압은 높게 측정될 수 있음.)
혈압은 여러 번 측정하고 최소한 2회 이상 측정치의 평균값으로 표시
처음에는 양팔에서 혈압을 측정 (수치가 높은 팔을 기준으로 고혈압을 진단)
지속적으로 수축기 혈압 차이가 20 mmHg 이상 차이시
대동맥축착증이나 상지혈관 협착 같은 혈관질환을 고려
부정맥이 있으면 혈압은 측정할 때마다 변동이 크기 때문에 3회 이상 측정하여 평균을 구한다.
위팔 혈압 측정이 불가할 경우 다리 혈압 측정 : 발목 또는 정강이에 커프를 감고 누워서 측정하는 발목 혈압 측정 을 일반적으로 권고, 측정이 용이하지 않은 청진법 혈압 측정은 권고하지 않음.
가정혈압 측정법
친근한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혈압 측정이 가능한 장점
장기적으로 혈압을 추적 관찰할 수 있는 장점
위팔 혈압계 사용이 추천되나 팔둘레가 매우 두꺼워서 위팔 혈압계 사용이 어려운 경우 검증된 손목혈압계를 사용할 수도 있음. (단, 심장 높이를 맞추어 측정해야함.)
진동법 자동혈압계로 측정하므로 심한 부정맥이나 임신 중에는 부정확할 수 있음.
가정혈압은 진료실 혈압 보다 낮아 135/85 이상을 고혈압으로 정의한다.
고혈압 선별검사 (대한고혈압학회 권고사항)
20세 이상 성인
→ 2년마다 규칙적으로 진료실 혈압 측정을 권고
40세 이상, 고혈압 가족력, 고혈압전단계 (수축기혈압 130~139 / 이완기혈압 80~89), 비만이 있는 경우
→ 고혈압 진행 위험도가 높으므로 매년 진료실 혈압 측정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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