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범인이야! 한 남자가 아내를 살해했습니다. 그의 차 안에서 차디찬 칼로 잔인하게 살해한 후 집에서 멀지 않지만, 인적이 드문 숲 길에 시체를 버려두었습니다. 그 동네는 마약 밀거래의 유명지역으로 조직폭력배들이 장악하고 있어 평상시에도 흉악범죄가 종종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그래서 길에 아내의 시체를 버려두더라도 사람들은 강도를 당한 수많은 피해자 중 한명으로 여길 것이라고 남자는 생각했습니다. 물론 살해과정에서 본인의 지문이 묻지않게 주의하였고, 살해당시 사용했던 칼과 장갑은 잘 포장하여 절대 사람이 찾지 못하도록 땅 속 깊이 묻어두었습니다. 자동차 시트에 묻은 핏자국도 잘 닦고 처리했습니다. 4시간 뒤, 그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옵니다. 예상대로 경찰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OOO씨 맞으시죠?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