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석환자 진료시 고려해야 할 5가지 요소, 네번째 전해질 혈액내 전해질을 균형있게 맞추는 것은 신장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만성 신부전 환자 및 투석환자에서 전해질은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 특히 칼륨과 인이 특히 중요하게 봐야할 전해질 입니다. 칼륨은 3.5~5.1 정도가 정상범위인데, 너무 낮거나 높아도 심장의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어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신부전 환자는 소변으로의 칼륨 배출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쉽게 고칼륨혈증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따라서 신부전환자는 칼륨 섭취를 되도록 줄이고, 필요하다면 음식물에 포함된 칼륨의 흡수를 막는 약을 복용하여 적절한 칼륨 농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칼륨을 낮추는 약에는 카리메트, 카슈트, 카로스, 아가메이트 젤리 등 다양한 제형..
Zemplar 에 대해 (Paricalcitol) PTH 가 칼슘과 인에 미치는 영향 Ca 이 적으면 PTH 분비를 촉진하며, PTH 는 Vit D 의 활성화를 촉진하여 장에서의 Ca, P 흡수를 향상시키며, bone turnover 를 증가시켜 혈중 Ca, P 의 농도를 올린다. 또한 신장에 작용하여 Ca 의 재흡수를 촉진하는 반면, P 의 재흡수는 억제하여 소변으로의 P 배출을 촉진시킨다. 이러한 작용의 결과로 Ca 은 상승하는 반면 P 의 농도는 변화가 없다. 비타민 D 의 합성 Phosphate homeostasis CKD 환자에서 인이 높으면 어떤 일이 생기는가? 인이 높으면 PTH 가 상승한다. 비타민 D 의 활성도는 억제되며, FGF23 은 증가한다. 따라서 신장에서 인 배설을 촉진시킨다. ..
진료실 참고자료 - 만성콩팥병과 식사 1. 저염식이 한국인의 평균 소금 섭취량 1/3 에 해당하는 5g 정도의 저염식이 권고 소금 외의 조미료를 활용한 조리법의 변화 등 노력이 필요 저염식이의 이득 : 부종 호전, 단백뇨 개선, 혈압 조절 호전, 심장/콩팥 섬유화 예방, 혈관 수축 조절 호전, 교감신경계 과항진 예방, 호르몬계 과항진 예방 --> 신장기능 저하속도 완화, 투석치료 지연, 심혈관계 합병증 발생 저하 * 소금(염분) = 나트륨 + 염소 - 소금 섭취 권장량 : 소금으로는 5g 미만, 나트륨은 2g 미만 - 한국인의 섭취량 : 소금 15g, 나트륨으로는 6g 정도. * 1일 권장 염분 섭취량 - 투석 전에는 저염식 : 소금 5g - 혈액투석 : 4g (다른 문헌에는 저~중염식, 소금 5~8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