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변신 프로젝트 (1) ; 2차 도메인 신청 및 연결
- 09_기타 개인 자료
- 2018. 10. 3.
블로그 변신 프로젝트 (1) ; 2차 도메인 신청 및 연결
취미겸 그리고 업무를 할 때 찾아볼 겸 그리고 공부겸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광고까지 달 수 있다고 해서 구글 애드센스와 다음 애드핏까지 적용해보았습니다. 블로그를 하면 할 수록, 처음 수익형 블로그 목적은 아니었지만 이왕이면 많은 사람들이 구경해주고, 또 부가적으로 수익도 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들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블로그 기록을 보면 주로 다음 검색을 통해 유입이 되는데, 구글이나 네이버에서의 유입은 매우 적어 하루 200명 정도의 평균 방문자를 기록해주는 것 같습니다. (물론 네이버 웹마스터도구를 통해 최적화 및 등록도 하긴했습니다.) 또 애드센스 승인 받는 것 쉽지만은 않았는데, 막상 승인을 받았지만 실제로 수익은 매우 낮았습니다. 하루 클릭수는 0~2번 사이였고, - 아마도 광고의 위치도 중요하겠지요.- 광고 단가도 매우 적어 하루 평균 0.1 달러 혹은 그 미만을 기록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어떤 블로그에서 방문자 1인당 1원 정도의 평균 수익을 보는 거라는 언급도 있었는데, 그렇게 되면 평균 200명 방문하는 이 블로그에서는 하루 평균 수익이 약 200원이라는 것이니 대략 맞는 말 같기도 합니다.
하루 200원이면 한달이면 6000원, 1년이면 7만 2천원, 10년이면 72만원인데, 한 달 치킨값 정도만이라도 수익을 보자는 소소한 생각이었지만, 이미 몸값이 많이 올라버린 치킨을 주문하기에는 수익이 턱없이 적습니다. 그래서 방문자 수를 늘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우연히 찾게된 블로그에서 2차 도메인 적용 및 기타 다른 방법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시작해본 블로그 변신 프로젝트 과정을 기록합니다.
2차 도메인 신청
2차 도메인은 2018. 7. 10 네이버를 통한 티스토리 유입이 현저히 감소하는 이른바 '네이버 대란' 에 대처하기 위한 방법인데,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가 xxx.tistory.com 이 아닌 일반적인 웹페이지 처럼 xxx.co.kr 혹은 xxx.com, xxx.net 등으로 변경하는 것을 말합니다. 도메인 등록을 서비스해주는 업체로 가비아(gabia) 가 유명하고, 편리해서 이 곳을 통해 적용해보았습니다.
https://domain.gabia.com/ 로 접속을 합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이름으로 검색을 해봅니다. 필자의 경우 sondoctor.co.kr 을 원했기에, sondoctor 를 검색해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적용가능한 도메인이 나오는데, sondoctor.co.kr 은 당시 구입을 한 상태여서 보이지 않았지만, 원하는 도메인이 있다면 우측에 (+) 단추를 누르고 신청하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몇가지 도메인은 할인가격가격이 적용이 되고 있습니다. co.kr 이나 com, net 은 1년 20000원에서 13500원으로 할인을 하고있고, (참고로 부가세 10% 미포함 금액입니다.) 1년 이상 다년간 계약을 할 경우 할인율은 떨어집니다. 필자의 경우 우선 1년을 등록하고 나중에 연장을 하려고 합니다. 또 10월 한달간 한글날 기념으로 한글도메인 (예 : 도메인.kr 또는 도메인.한글) 이 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1년 900원이라는 값싼 가격에 등록을 할 수 있으니 활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측에 신청하기를 누르면 로그인 화면이 나오는데, 본인이 원하는 방식대로 회원가입 혹은 로그인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각각의 신청 정보를 입력을 하면 됩니다. 여기서 네임서버 설정칸이 조금 헷갈렸는데, 그냥 가비아 네임서버사용으로 두시면 됩니다. 그 다음단계로 결제 (핸드폰, 카드, 무통장입금 등)를 하면 완료가 됩니다.
도메인을 구입하였으면 다음으로 도메인을 연결해야합니다. 다른 블로그를 검색을 해보니 무슨 DNS 설정 등등 복잡해보였는데, 직접 해보니, 클릭 몇 번으로 연결이 가능합니다.
윗줄의 도메인 메뉴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놓으면 하위 메뉴가 보이는데, 이 중 부가서비스를 클릭합니다.
이 후 페이지 아래쪽으로 내려가보면 도메인 연결이라는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블로그 업체 이미지가 보입니다. 도메인 연결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도메인 명을 클릭을 합니다. 그러고 도메인 연결이라는 단추를 누르면 연결가능한 여러 업체의 아이콘을 볼 수 있고, 이 중 티스토리를 클릭하면 연결이 됩니다.
다음으로 티스토리에 로그인을 하여 관리 메뉴로 들어갑니다. (관리 - 블로그)
주소 설정에서 개인도메인을 사용합니다로 변경하고, 등록한 도메인을 입력합니다.
잠깐의 시간이 지나면 사용가능한 도메인이라고 바뀌고, 변경사항 저장을 누르면 됩니다.
여기까지 완료하면 sondoctor.co.kr 으로 접속하면 잘 접속이 되는 것이 보입니다.
다만 구글애드는 사이트 이름이 바뀌어서 그런지 보이지 않았고, 애드핏은 광고가 잘 노출되었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작업해 주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리디렉션 코드를 넣어주는 것과 구글 애드에 새사이트 등록입니다.
2차 도메인 적용은 이왕이면 블로그 운영 초기에 작성한 글들이 적을 때 하는 것이 유리한데, 그 이유는 2차 도메인 적용을 했을 때 기존 포스팅 했던 글들과 충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블로그 글들이 많은 경우 티스토리 HTML 편집의 <Head>섹션 아래 다음과 같은 코드를 추가해주어야 합니다.
<script>
<script language = javascript>
var url1 = '기존 티스토리 주소';
var url2 = '새로운 주소';
var online = document.URL;
if(online.match(url1)) document.location.href = online.replace(url1, url2);
</script>
구글애드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 좌측 설정메뉴-개요-사이트관리 내 (+) 버튼 클릭하여 만들어 둔 도메인을 등록합니다.
최종적으로 등록한 사이트 우측에 점 3개를 눌렀을 때 인증된 사이트에 활성화가 되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그러면 48시간 내 광고가 개재되기 시작합니다.
참고로 구글 애드센스 고객센터에 나와있는 사이트 추가 내용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2차 블로그 등 서브블로그를 운영할 때도 애드센스 인증을 또 받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광고를 개재할 수 있습니다.
직접 도메인을 등록하고, 신청해보니 나만의 회사, 나만의 브랜드가 생긴 것 마냥 무척 뿌듯한 느낌입니다.
끝.
2018. 10. 3 - S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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