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 사이드 미러가 보이지 않아 내가 한 행동은?
- 09_기타 개인 자료
- 2020. 5. 19.
비가 억수로 내리는 날 사이드 미러가 보이지 않아 내가 한 행동은?
어제 밤부터 서울/경기 지역에 비가 후두둑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출퇴근 장거리를 뛰어야 하는 저는 비오는 날을 싫어합니다.
특히 밤에 비오면 밤눈이 어두는 저는 운전이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어제 밤 비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퇴근길 정체가 시작되었고
사이드 미러까지 보이지 않아 운전이 참 어려웠습니다.
전조등이라도 켠 차는 그나마 식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스텔스 차량은 식별불가. 식겁합니다.
직진만 할 뿐 차선변경은 불가능입니다.
제 차량의 사이드 미러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무 것도 안보입니다.
와 너무하다.
차를 바꾸던지 해야지.
벌써 이 차를 탄지도 8년이 넘어갑니다.
사이드 미러가 보이지 않으니 너무 위험하다!
스스로 새차를 구입하고자 주문을 걸어봅니다.
비오면 보이지 않는 사이드 미러!
너무 이상해서 주차를 하고 차에서 내립니다.
그리고는...
(궁금하시면 아래 "더보기"를 눌러주세요!)
더보기
맺힌 물방울이라도 닦아보려고 물티슈를 꺼냅니다.
헉.... 이럴 수가...
너무 더럽습니다.
그 동안 세차를 안해서 사이드 미러와 유리창에 때가 잔뜩 껴있는 것입니다.
사이드 미러와 유리창을 닦은 후 사진입니다.
너무 잘 보입니다.
오늘 출근길에 기분 좋은 마음에 찍었습니다.
차선 변경도 이제 문제없습니다!
여러분~ 유리창 세차는 안전입니다!
"손닥터" 건강상담 신청방법 (무료) : https://sondoctor.co.kr/449
'09_기타 개인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차알못 평범남의 그랜저 HG 중고차 구입기 (2) (feat. K 카 with 마이마부) (4) | 2020.05.31 |
---|---|
차알못 평범남의 그랜저 HG 중고차 구입기 (1) (feat. K 카 with 마이마부) (4) | 2020.05.30 |
드라마 대신 책! 한자와 나오키 (2) | 2020.05.15 |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신청했는데 금액이 적다? (4) | 2020.05.15 |
해본 사람이 잘 안다. (0) | 2020.04.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