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를 대하는 의사의 태도 - 개업의가 버려야 할 7가지

환자를 대하는 의사의 태도 - 개업의가 버려야 할 7가지

 

출처 : 병원이 경영을 만나다 (최명기 저)

 

 

1. 체면을 버려야 한다.

남을 의식하고 체면 차리면 안된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 멋들어지게 개업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주위 동료 의사들 눈치보지 말고, 남들 어떻게 생각할까 의식하면서 주저하지 말자.

 

2. 아집을 버려야 한다.

현재 의료시장에 맞지 않는 자신의 진료 스타일이나 아이템을 고집하는 것은 생존불가

특별히 문제되지 않는다면 환자의 의견을 존중해야 한다.

무조건 나를 따를라고 하는 것은 아집일 뿐.

 

3. 조급함을 버려야 한다.

지금은 경쟁이 치열한 시대

여유자금을 가지고 수익이 나지 않는 일정한 기간 병원을 유지하고 생활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보수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조급함을 버리고 한번 자리를 정하면 환자가 쌓이고 소문이 나길 기다려야 한다.

 

4. 걱정과 불안을 버려야 한다.

걱정과 불안은 올바른 결정과 결단을 방해하고 지체하게 만들 뿐.

 

5. 환자를 버려야 한다.

나와 맞지 않는 환자들을 억지로 끌고 가다 보면 병원에 대해 좋지 않은 소문만 난다.

내가 자신이 없는 환자를 억지로 치료하면 안 된다.

무리하게 진료영역을 넓혀서도 안된다. (자신이 없으면 무의식적으로 드러나기 마련)

나와 서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환자들과 함께 나아갈 때 의사로서의 인생도 즐거워진다.

 

6. 돈을 버려야 한다.

환자들이 가장 감동받는 고객관리는 일시적으로 손해를 보더라도 고객을 배려하는 모습

이를 통해 환자와의 신뢰를 쌓게 된다.

눈에 잘 안보이는 환자에 대한 배려가 잘되는 의원이 비결이다.

수익성이 불분명하더라도 고객을 위해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하는 것은 결국 큰 이익으로 돌아온다.

 

7. 나를 버려야 한다.

나를 비우고 병원을 아끼고 키워나가야 한다.

환자들이나 직원을 대할 때 내 마음을 비우고 항상 존중하고 공평하게 대하여야 한다.

진정한 성공은 희생을 통해서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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