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독감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독감) 란?

잠복기 : 1~4일 (평균 2일)

증상 : 38도씨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의 전신증상 및 인후통,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증상. 드물게 복통, 구토 등도 발생 가능함.

전염시기 : 증상 시작 1일 전부터 발병 후 5일까지

전염방식 : 기침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독감 접종) 은 누가 해야 하나?

우선접종권장 대상 (질병관리청 고시 제2023-5호)

다음의 대상자에게 매년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

 

1)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감염 시 합병증 발생이 높은 대상자(고위험군)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59개월 소아

임신부

만성폐질환자

만성심장질환자(단순 고혈압 제외)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사람

만성간질환자

만성신질환자

신경-근육 질환

혈액-종양 질환

당뇨환자

면역저하자(면역억제제 복용자)

60개월-18세의 아스피린 복용자

50세~64세 성인 (* 50-64세 성인은 인플루엔자 합병증 발생의 고위험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예방접종률이 낮아 포함된 대상으로 65세 이상 노인과 구분)

 

2) 고위험군에게 인플루엔자를 전파시킬 위험이 있는 대상자

의료기관 종사자

6개월 미만의 영아를 돌보는 자

만성질환자,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등과 함께 거주하는 자

 

3) 집단생활로 인한 인플루엔자 유행 방지를 위해 접종이 권장되는 대상자

생후 60개월~18세 소아 청소년

 

* 사스 및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정책에 따라 대응기관 종사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도 인플루엔자 백신 우선접종 권장  /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한 종사자도 인플루엔자 백신 우선접종 권장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독감 접종) 은 언제 맞아야 하나?

접종대상자는 매년 인플루엔자 절기마다 백신을 접종받아야 함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항원 소변이 때문에 매년 유행하는 바이러스주가 달라지기 때문)

인플루엔자 유행시기(11월-이듬해 4월)

접종 권장 시기 - 매년 10월-12월

백신 공급시기,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평균 6개월)을 고려하여 10-12월로 접종 권장

인플루엔자 유행기 중에는 권장시기(10-12월) 이후라도 우선접종 권장대상자가 미접종 시 접종 권장

접종 횟수 - 만 9세 이상 어린이 및 성인: 과거 접종력과 상관없이 1회 접종

생후 6개월 이상 만 9세 미만 어린이 :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경우(또는 접종력을 모르는 경우) 최소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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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 손닥터닷컴

코로나 유행 이 후 면역부채로 인해 올해 8월말까지도 독감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작년에 발령한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해제하지 않고 23~24절기 시작부터 유행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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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5 - 2023~2024년 인플루엔자 국가 접종 일정

 

2023~2024년 인플루엔자 국가 접종 일정

2023~2024년 인플루엔자 국가 접종 일정 지원 대상 어린이 : 생후 6개월 ~ 만 13세 어린이 (2010. 1. 1 ~ 2023. 8. 31 출생아) 임신부 : 산모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부 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제시 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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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통중인 독감 4가 백신

 

1945년 미국에서 처음 인플루엔자 불활성화 백신이 개발되어 사용하기 시작하였음.

1948년부터 WHO 국제 인플루엔자 감시 네트워크가 확립되면서 다음 절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유행을 예측하여 백신주 선택에 반영. 해마다 WHO에서 북반구와 남반구에서 각각 유행할 것으로 예측되는 계통의 백신주를 선정

 

* 3가 백신 :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2가지 아형,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1가지 항원이 포함

* 4가 백신 :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2가지 아형,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중 2가지 계통 (B/Victoria와 B/Yamagata)의 항원이 모두 포함. 최근 국내에서 유통되는 백신은 모두 4가 인플루엔자백신으로 대체됨.

 

 

인플루엔자 백신의 종류

약독화 생백신 (Live attenuated influenza vaccine, LAIV)

  - 과거에 국내 허가/시판 되었으나 현재는 사용 중단

  - 2003년 처음 미국에서 승인, 사용 시작.

  - 불활성화 백신의 단점을 보완 : 불활성화 백신은 점막 IgA 항체와 세포매개 면역반응의 유도가 낮고 소아 및 노인에서 면역원성 효과가 낮은 단점이 있다.

 

불활성화 백신

  - 전 바이러스 백신 : whole virus

  - 분할 백신 : split, 주된 면역원성을 나타내는 표면 당단백질을 정제하여 제작

  - 아단위 백신 : subunit, 표면당단백질인 HA, NA 만을 정제

(분할백신과 아단위 백신은 전바이러스 백신보다 전신/국소 이상반응이 적다는 장점)

 

* 세포배양 백신 :

계란배양 백신에 비해 제조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다.

계란 공급량에 상관없이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인플루엔자 대유행에 대응하기 좋은 장점

계란에 중증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소아에게 접종

 

 

인플루엔자 백신 (독감 접종) 의 효과

건강한 성인 + 불활성화 백신 + 유행바이러스 일치시 = 예방 접종의 효과 70~90%

노인의 경우 독감 예방효과는 30~40% 로 낮지만, 입원의 위험을 50~60% 감소시키고 사망률 감소에도 80%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음. (노인에서 중증으로 진행 및 사망을 낮추는 효과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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