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예방접종 B형 간염
- 02_진료 자료/1차의료의 완성
- 2023. 10. 2.
B형 간염 접종 후 반드시 항체 형성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경우
B형간염의 고위험군에만 적용
다음의 대상자에게는 백신 접종 후 anti-HBs 검사를 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할 것이 권장
항체 확인 검사는 검사 대상자에게 백신 3회 접종 후 1-2개월 후 검사
- HBV 만성 감염자의 가족
- 혈액제제를 자주 수혈 받아야 되는 환자
- 혈액 투석을 받는 환자
- HIV 감염인 등 면역저하자
- 의료기관 종사자 (B형간염 환자나 바이러스가 오염된 체액에 노출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경우)
- HBsAg 양성자와의 성 접촉자
- HBsAg 양성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
B형 간염 백신을 3회 접종하고도 항체가 안생길 경우 (무반응자 대책)
아래 3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
- (1) 매 접종 시(4차 및 5차)마다 1개월 후에 검사를 하여 anti-HBs가 생기면 중간에 접종을 중단하는 법
- (2) 1차 접종(4차) 1개월 후에 검사를 하여 항체가 생기면 중단하고 생기지 않았으면 2차 및 3차 접종(5, 6차)을 모두 실시한 후 마지막 접종(6차) 1-2개월 후에 anti-HBs 검사를 하는 방법 (국가에서 비용-효과면을 고려하여 권장하는 방법)
- (3) 0, 1, 6개월 일정으로 3회 모두 접종하고 1-2개월 후 anti-HBs 검사를 실시하는 방법
총 6회의 접종 후에도 적절한 anti-HBs가 형성되지 않는 완전 무반응자는 일반적으로 더 이상의 접종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되었을 때 감염이 가능하다는 것을 교육하고 노출 시 HBIG를 투여하도록 해야합니다.
무반응자로 오인되는 경우
대표적인 예가 유치원, 학교, 직장 등의 건강검진에서 anti-HBs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 결과를 보이는 경우입니다.
실제로 무반응자일 수도 있으나 그 가능성은 매우 떨어집니다. (5% 미만) 이전에 이미 anti-HBs가 형성되었다가 시간이 경과되면서 검사의 양성 범위 아래로 항체가가 떨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백신 3회 접종 후 9-15년이 경과되면 60%까지 anti-HBs가 검사의 양성 범위 밑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시행한 anti-HBs 검사 결과를 양성으로 한번이라도 확인하였던 사람이 최근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보였다면 이 상황은 B형간염에 대한 면역이 없는 것이 아니라 기억면역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백신을 추가접종할 필요가 없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손닥터닷컴 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의료인 HBV 노출시 예방대책, 지연접종시 대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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